국회, 주한대사 초청회의 ‘G20 성공 기원’ _최고의 베팅 사이트는 어디입니까_krvip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오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G20 즉, 주요 20개국 대사들을 초청해 내년 우리 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국가 역사상 가장 의미있는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G20 회의가 세계 질서의 새로운 구심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국은 내년 정상회의를 준비하면서 지속가능하고 균형잡힌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하고 각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는 한국의 개발 경험이 많은 국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고 시게이에 토시노리 일본대사도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엔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등 23개국 주한 대사들과 국회 외통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