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군 “아이티 구호 위해 장기체류”_미국의 카지노_krvip

강진으로 초토화가 된 아이티에서 구호작업을 진행중인 미국 해군이 장기간 체류하며 아이티를 지원할 전망입니다.

게리 러프헤드 미 해군 참모총장은 아이티의 핵심 재건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 해군의 체류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해군은 현재 아이티에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비롯해 여러 척의 군함을 급파한 상태며 태평양에서 귀환중이던 알레이버크 급 이지스 구축함 히긴스호도 아이티로 파견했습니다.

러프헤드 참모총장은 아이티의 상황이 열악한 만큼 해군 연안전투함 프리덤호 등 군함 여러 척을 추가로 현지로 보내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만여 명의 미 해군 병력이 아이티 지원 업무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5천여 명은 이미 현장에 배치돼 구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