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초과 수하물 요금, 항공사별 6배 차이”_매니큐어사로 돈 버는 방법_krvip

항공 수하물 초과 요금이 항공사별로 최대 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17개 항공사가 운항하는 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도 초과 수하물 요금을 비교한 결과 항공사에 따라 최대 6배까지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부 노선에서는 같은 항공사를 이용해도 출국편과 입국편의 초과 수하물 요금이 3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습니다. 이는 출국편과 입국편의 요금 부과기준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한도 초과때 부과되는 수하물 요금은 항공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는데 환율이나 공항 수수료 등 항공사가 부담하는 비용이 달라 요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대다수 항공사들이 2명 이상이 함께 여행할 경우 짐 무게를 합산해 주기 때문에 짐이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에게 나눠 부치면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