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9백만 명 몰려온다”_슈퍼 포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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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오늘(8일) 강릉과 양양을 시작으로 속속 개장합니다.

속초가 내일(9일), 동해와 삼척이 오는 13일, 고성은 오는 15일부터 해수욕장을 운영합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사실상 해제되면서, 해수욕장 백사장에 거리 제한 없이 파라솔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 강릉 경포 해수욕장과 속초 해수욕장은 밤 9시까지 야간 입수를 할 수 있습니다. 백사장에서 음주와 취식도 가능합니다.

3년 만에 해수욕장이 정상 운영되면서 동해안 6개 시군도 해수욕장 시설 보강과 각종 관광 콘텐츠를 마련했습니다.

동해 망상해수욕장에는 망상서피비치가 마련돼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또, 삼척해수욕장은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습니다.

고성군은 봉수대해수욕장 인근 섭바위 호핑투어를 운영합니다.

양양군은 광진해수욕장에 멍비치 및 장애인을 위한 캠프를 진행하며 다양한 피서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는 개장에 맞춰 오늘(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맥주 축제를, 오는 18일에는 록 페스티벌을 엽니다.

주문진해수욕장에서는 다음 달 6∼7일 해변축제를, 동해 망상 해수욕장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망상해변 코리아 힙합 어벤져스가 펼쳐집니다.

속초에서도 다음 달 중순 썸머 페스티벌이, 삼척해수욕장에서는 상설 버스킹 공연이 개장 내내 이어지며 고성 삼포해수욕장에서도 삼포 미드나잇 썸머 뮤직 페스티벌이, 양양 낙산에서는 매주 주말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중광정 해수욕장에서는 야간 디제이 음악 파티를 여름내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