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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는 오늘 안보 환경 변화에 맞는 기무사의 혁신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국방안보포럼이 주최한 오늘 세미나에는 안보전문가,언론인, 군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최근 잇따른 방위사업 비리와 군사기밀 유출 등으로 추락한 기무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하정열 안보통일연구원장은 기무사가 방첩 등 고유 임무에 벗어나는 조직은 과감히 해체하고, 비리 부대원은 과도할 정도로 철저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희원 동국대 교수는 안보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가정보의 배포를 확대해야 한다며 비밀분류 해제 업무 전담기구를 창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밖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쌍방향 소통'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제언과 감찰감 직위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 제시되기도 했습니다. 이에대해 조현천 기무사령관은 외부 인력이 참여하는 특별직무진단팀을 통해 부대의 현주소를 냉철히 진단하고 있다며, 쓴 소리를 겸허히 경청해 부대 혁신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