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8세 고교생 시장’ 탄생 _기차마을 호프 베토 카레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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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의 소도시에서 올해 18살의 고교 3학년 생이 차기 시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미국의 MSNBC 등은 인구 8천 2백명의 작은 마을인 힐스데일 카운티에서 비공식 개표결과 올해 고교 졸업반인 18살의 마이클 세션즈가 현역 시장을 누르고 '사실상' 당선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젊은 사람이 공동체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열정에 감명받았다면서, 나이가 어린 것은 선거의 쟁점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세션즈 당선자는 당장 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들의 존경을 얻기 어렵겠지만 손자뻘 되는 시장으로서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열심히 협력해가겠다며 당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는 21일 취임하는 세션즈 당선자는 현지 언론과의 회견에서 오전부터 정오까지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시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시장직을 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