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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지역 내 구룡마을 등 집단 무허가 판자촌에 대한 이주정책을 실시해 취약계층 25세대를 임대주택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현재 강남구 재건마을, 달터마을, 수정마을, 구룡마을 등 집단 무허가 판자촌 4곳에는 도움이 필요한 1339세대의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

개포동 일대 3760㎡ 면적의 재건마을 주민 13세대가 임대주택으로, 20세대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도록 해 모두 33세대 13개 불법 사업장을 정비했다. 나머지 63세대는 직원 현장 방문을 통해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계별 정비계획을 추진해 공공 도서관을 건립하고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개포동 일대 만1274㎡ 공원부지에 흩어져 있는 달터마을은 모두 218세대인데 지난해 달터근린공원 개일 초등학교 뒤 28세대를 정비하고 거주세대를 이주시켰으며 올 상반기 주민 면담 등을 통해 15세대를 이주시키고 내년 말까지는 녹지공간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개포동 일대 2839㎡ 면적의 수정마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시SH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반기에는 2세대가 임대주택으로, 4세대가 다른 곳으로 이주했으며 나머지 38세대 거주민은 세대 맞춤형 이주정책을 실시해 주거 재정착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