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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주도하는 가칭 대중도신당이 다음달 11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박세일 이사장은 내년 2월 초까지 신당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진보와 보수 가운데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인사들과 함께 미래 국가 비전과 전략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오늘 서울 신공덕동 선진통일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국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대중도신당 창당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