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원 회장 보석…노 前 대통령 조문 가능 _돈 빙고 게임_krvip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창신섬유 강금원 회장에 대한 보석이 허가돼 강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위현석 부장판사는 강회장 측이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찍은 MRI 사진을 병원 2곳에 보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악성 뇌종양으로 전이되는 것으로 보이며 시급한 조직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 회장은 보증금 1억 원을 공탁하고 대전교도소에서 석방된 뒤 봉하마을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