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6∼27일에는 총 25곳을 대상으로 2차 경선을 진행하고 28일에 결과를 발표합니다.
서울 1곳(송파병), 부산 5곳(부산진을, 동래, 금정, 연제, 수영), 대구 5곳(중·남, 서, 북을, 수성갑, 달서병), 대전 2곳(유성갑, 대덕), 울산 2곳(남을, 울주), 세종 1곳(세종을), 경기 1곳(성남분당을), 강원 1곳(동해·태백·삼척·정선), 경북 6곳(포항북, 포항남·울릉, 경주, 김천, 구미갑, 상주·문경), 경남 1곳(사천·남해·하동)이 대상입니다.
이어 3차 경선은 오는 28∼29일 총 16곳에서 실시됩니다.
서울 2곳(은평갑, 마포갑), 부산 1곳(중·영도), 대구 1곳(수성을), 인천 1곳(남동갑), 대전 2곳(서구갑, 서구을), 울산 1곳(북구), 경기 4곳(안양·동안을, 김포갑, 구리, 남양주갑), 충북 2곳(청주흥덕, 청주청원), 충남 1곳(논산·계룡·금산), 경남 1곳(밀양·의령·함안·창녕)이 대상입니다.
3차 경선 결과는 3월 1일에 공개됩니다.
한편, 국민의힘 공관위는 4·10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투표 결과 집계 전체 과정을 경선 참여 후보들에게 공개합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공관위는 후보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을 위해, 경선 결과 집계 전(全) 과정을 후보 또는 후보 대리인 등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경선 참여 후보나 후보 대리인은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여론조사·당원투표 결과 개봉과 합산 등 모든 과정을 참관한 뒤 경선 결과에 서명하게 됩니다.
다만 공관위는 경선 결과 집계 후 언론에는 경선 득표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경선 승리 후보자 이름만 공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