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주주 부당 지원 흥국화재·흥국생명 중징계 통보_포커 카드와 동전의 이미지_krvip

금감원, 대주주 부당 지원 흥국화재·흥국생명 중징계 통보_포커 카드 게임 다운로드_krvip

대주주 소유 골프장의 회원권을 시가보다 고가에 매입하는 등 대주주를 부당 지원한 태광그룹 계열 흥국화재와 흥국생명이 감독 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주주 소유 골프장으로부터 회원권 12개를 시가 22억 원보다 비싼 26억 원에 매입해 48억 원을 추가 지출하고 이를 위해 이사회 의사록을 위조한 흥국화재에 대해 '기관 경고' 등 중징계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또, 대주주 소유의 골프장으로부터 회원권을 선매입하면서 불리한 조건으로 거래한 흥국생명에 대해서도 중징계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흥국생명과 흥국화재의 전현직 임직원 40여 명도 징계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오는 8일까지 해당 금융회사의 소명을 듣고 이달 중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