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해씨,무기거래 위약금 편법사용(1보) _유튜브 채널을 갖고 돈을 버는 방법_krvip

국방부 검찰부는 오늘 권영해 전안기부장이 국방부 고위관리로 근무할 때 미국의 무기판매 업체로부터 무기거래 위약금 명목으로 받은 2백만 달러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에 따르면 권영해 전 안기부장은 지난 87년말 500-MD생산업체인 미국 휴즈사로부터 헬기 구매와 관련된 위약 배상금 명목으로 받은 2백만달러를 국방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등에 분산 예치했다가 국방차관으로 있던 지난 91년 이후 인출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권씨는 변호인을 통해 이 돈을 땅굴탐지 작업등 안보관련 사업과 일부 부대 운영에 사용했다고 군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검찰은 그러나 권씨가 위약금을 국고에 반납해야 하는데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은 업무상 횡령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군검찰은 권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대로 서울지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 @@@@@ 기자 브리핑 화면 있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