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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8천 7백여만 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내일자로 공시하는, 2007년도 302개 공공기관 경영실적정보를 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8천7백여만 원으로 전체 공공기관 평균 5천3백만 원보다 1.5배 많았습니다. 직원 평균임금이 가장 많은 곳은 증권예탁결제원으로 평균 9천6백7십여만 원을 받아 1년 전보다 9.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산업은행이 9천 2백9십여만 원, 코스콤이 9천 백8십여만 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302개 공공기관 기관장들의 평균연봉은 1억 5천만 원으로 전년도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3개 국책은행 기관장의 평균연봉은 5억 8천만 원으로 집계돼 전체 공공기관장 평균연봉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체 공공기관의 당기순이익은 17조 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부채는 276조 3천억 원으로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