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내일부터 대규모 합동군사훈련_최고의 카지노 카페_krvip

 일본과 미국이  내일부터 대규모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 이전부터  `예리한 칼'이라는 이름으로 계획됐으며  한국 연안과 가까운  일본 남부 영해에서 실시됩니다.

    지난 2007년 이후 양국 합동훈련 가운데 최대 규모로, 일본은 자위대 병력 3만4천명과  함정 40척, 항공기 250기를, 미국은 병력 만여 명과 함정 20척,  항공기 150기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사상 처음 한국군도 참관국 자격으로 참가해 일부 군인들이 미 해군 함정에 탄 채  훈련 모습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미군 당국은 이번 훈련은 그간 양국이 여러 해에 걸쳐  연례적으로 해온 것이라며  양국 전력 간 상호운용성이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