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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오늘 폐막된 아시아 태평양지역 16개 나라의 금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각국 대표들은 금연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특히 여성과 청소년들에 대한 금연운동을 본격적으로 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현주 기자 :

이번 총회의 결의문 첫머리는 국가차원의 금연정책이 하루빨리 세워져야 한다는 것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금여문제를 단순한 건강차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봐야한다는 인식입니다.


주디트 멕케이 (WHO 전문위원) :

금연정책에는 교육과 금연입법 자격정책 등이 있습니다.


이헌주 기자 :

최근들어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아시아지역의 여성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담배판촉에 들어가 국가차원의 정책수립은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테드.첸 (미 델레인대 교수) :

아주지역의 여성과 청소년들을 흡연자로 만들려하고 있습니다.


이현주 기자 :

이에 따라 청소년과 여성에 대한 사전 금연교육과 계몽도 중요한 과제로 논의됐습니다.

특히 여성흡연율이 7%에 이르고 청소년들의 흡연율은 36$로 여성과 청소년들의 흡연이 늘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프로그램조차 제대로 세워져있지 않은 점이 문제로 거론됐습니다.

또 여성과 청소년들에 대한 금연교육과 계몽은 중학교 때부터 정규과목으로 다루어 담배의 해악을 알려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밖에 정치적 압력단체를 구성해 담배광고와 자동판매기 제안 등의 규제에 나서야 한다는 건의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