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리스케일, M램 상용화 발표 _정류자 편수 배당_krvip
미국 반도체 업체인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차세대 메모리인 `M램' 즉 마그네틱 램을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리스케일은 두달 전부터 미 애리조나주의 공장에서 4 메가비트 M램 칩을 생산해오고 있다면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자기저항 랜덤 액세스 메모리'를 지칭하는 M램은 전기가 아닌 자성에 의해 정보를 저장해 컴퓨터의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유지하고, 데이터 판독 속도도 빠릅니다.
또 PC와 휴대 전화, 카메라, 소형가전의 컴퓨터 부품, 자동차, 항공기 등에 내장된 칩들을 대체할수 있어 `만능 메모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M램은 그동안 미국의 IBM, 모토로라, 일본의 도시바, NEC 등 선진업체들이 앞다퉈 개발에 나섰지만 메모리를 구성하는 셀과 셀 사이의 자기 저항 때문에 고집적화에 어려움이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리스케일반도체는 지난 2004년 7월 모토로라에서 분리된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