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단분자막 메모리소자 개발 _이스탄불 포커_krvip

국내 연구진이 분자 한 층으로 구성된 아주 얇은 분자메모리 소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성균관대 화학과 이효영 교수팀은 전기가 통하는 유기 물질을 분자막과 금속 전극 사이에 두어 전기가 끊어지는 현상을 막은 분자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분자 밀도를 높이고 다른 고분자의 침투를 막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효영 교수는 우리나라가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집적화가 가능한 분자 메모리 소자 분야를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화학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인 '앙게반테 케미' 인터넷판에 논문으로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