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60%서 전문의 수 부족”_비디오를 시청하여 인터넷을 얻으십시오_krvip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주요 진료 과목의 전문의 수가 2명 이하인 응급의료기관이 전체의 6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4백여 개 응급의료기관의 전문의 수를 조사한 결과, 마취통증과의 64%, 신경외과의 62%, 소아청소년과의 60%, 산부인과의 60%에서 전문의가 2명 이하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직 의사 자격을 전문의로 제한한 개정 응급의료법을 준수하려면 매일 혹은 격일로 당직을 서야 하는 전문의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바뀐 당직 전문의 제도 이후 병원 응급실에 대한 실태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면서, 이달 안에 응급의료제도 개선협의회를 구성해 개선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