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수 2020년까지 6%로 확대 _브라질, 금메달 획득_krvip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장병의 3.9%인 군무원 수가 오는 2020년까지 6%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국방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위해 오는 2009년부터 군무원의 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국방개혁 2020'이 완성되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장병의 6%인 3만 명 규모로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직접 전투 업무와 관련이 없는 전투 근무 지원 분야의 현역 직위를 군무원 직위로 대체해 나갈 계획입니다. 군무원 수를 확대하는 것은 '국방개혁 2020'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현재 68만여 명인 병력수가 50만 명 수준으로 감축됨에 따라, 현역을 전투, 작전 분야 위주로 배치해야 하는 인력 운영상의 변화를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