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강탈 사건, 경찰 수사망 계속 확대 _돈 벌어 빅고 라이브_krvip

공주 국립 박물관 국보 강탈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시민 제보등에 대해 수사를 계속 확대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박물관의 전시품이 진품인지를 묻는 충청도 말씨를 쓰는 40대 남자의 전화가 박물관에 걸려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월 박물관 바로 앞의 고미술상에서 2천여만원 어치의 청자가 도난된 사건에 대해서도 동일범인지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10여건의 시민 제보가 들어왔지만 확인 결과 범행과는 관련이 없었다고 밝히고 청부 범행 가능성을 수사하기 위해 고미술상과 문화재 관련 우범자들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