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동양그룹 불완전판매 재검사 나서_메가세나 이기는 방법_krvip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동양사태를 불러온 금융상품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재검사에 나섭니다. 금감원은 동양증권의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현재 접수된 분쟁조정신청 2만 여 건을 검사했지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보고 3주 정도 더 집중 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금감원은 지금까지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조정신청 가운데 불완전 판매 가능성이 제기된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다음달 끝날 예정이던 분쟁조정 일정이 지연되면서 피해자 배상도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증권의 불완전판매 문제를 둘러싼 금감원의 특별검사는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째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