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없는 기혼 직장女 고용불안감 가장 커” _상 주앙 퀴나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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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없는 기혼 직장여성의 고용 불안감이 가장 높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23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1천734명을 대상으로 가장 안정된 수준을 0점, 가장 불안한 수준을 10점으로 고용불안감 정도를 설문한 결과 비정규직이 평균 6.5점으로 정규직의 5.7점보다 높게 나왔다. 성별로는 여성이 6.0점으로 남성의 5.8점보다 약간 높았다. 특히 남녀는 결혼 여부와 자녀의 유무에 따른 고용불안감의 정도가 달랐다. 남성은 기혼유자녀(6.0점)>미혼(5.7점)>기혼무자녀(5.1점) 순인데 반해 여성은 기혼무자녀(6.4점)>기혼유자녀(6.0점)>미혼(5.9점)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자녀가 없는 기혼여성이 자녀가 있는 기혼여성보다 고용불안감이 크게 나타난 것은 앞으로 임신, 출산, 육아를 앞뒀기 때문으로 인크루트측은 풀이했다. 연령별로는 20대(5.3점), 30대(5.9점), 40대(6.1점), 50대 이상(6.8점) 등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용불안감도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