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한국판 아이언맨 전투복’ 기술개발 착수_마더보드 슬롯 식별_krvip

軍, ‘한국판 아이언맨 전투복’ 기술개발 착수_호텔 카지노 폰 포스_krvip


[연관 기사] ☞ [뉴스9] ‘한국판 아이언맨’…軍 “착용형 로봇 개발”

우리 군이 이른바 '아이언맨 전투복'의 초기 단계인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 개발에 착수한다.

방위사업청은 오늘(28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00억 원을 투자해 민군 공동 활용이 가능한 복합임무용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 기술을 국방과학연구소(ADD), LIG넥스원과 개발 착수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과 국민 안전처가 부처연계협력기술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기동 하지 근력증강 로봇의 고속동기화 제어기술·고하중 상하지 근력증강로봇의 통합운용 제어기술·착용형 근력증강로봇용 고밀도 전원기술 등의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미래 전투환경은 장병이 휴대하는 개인화기와 군장 등 전투하중이 늘어나고 장병 1명당 작전영역은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근력증강로봇은 장병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사작전뿐 아니라 산업 현장 등에도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