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해외기업 매수 급증…1∼5월 36조 원_아름다운 지평선 베토 카레로_krvip
엔고를 활용한 일본 기업들의 외국 기업 인수합병이 올 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미국의 조사회사인 '톰슨 로이터'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달까지 일본 기업이 외국 기업을 인수한 건수는 250건, 또 금액은 우리 돈으로 36조 5천억 원 정도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엔화 가치가 오르면서 일본 기업의 해외 인수합병 여건에 좋아진데다, 기업들이 신흥국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에 발벗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