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산자부 중복투자로 예산낭비” _베타락타마제가 있음_krvip

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제출한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르면 지상파 DMB 기술 개발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부처 역할 분담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가 중복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방송 수신칩 등 주요 핵심부품은 공통 활용할 수 있는데도 협의 없이 각자 개발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따라 정통부와 산자부는 각자 핵심부품을 통합칩으로 개발해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각각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전자부품연구원에 285억원과 157억원 규모의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