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세외 수입금 빼돌린 공무원 적발”_베타라스 목욕탕_krvip

수천만 원대 세외 수입금을 빼돌린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울산시와 부산시 기관운영 감사 결과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수영장과 공연장 수입금 가운데 4천 7백 여만 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담당 공무원을 수사 기관에 고발하고 수입금을 관리 감독하는 책임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부산시 동구청 소속 공무원이 건설 업체에 하도급 공사를 몰아준 대가로 2천 3백여 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며 관련 사실을 구청에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