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 경찰청장, 테러용의 외국인 석방 반대 _셰인 옷을 즐겨입고 돈도 벌어보세요_krvip

존 스티븐스 전 런던경찰청장은 지난 해 법원이 불법이라고 판결한 '반 테러법'에 근거해 체포된 테러 용의 외국인들을 석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트븐스 전 청장은 오사마 빈 라덴에게 훈련을 받은 백여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런던 거리를 활보하고 있으며 이들은 테러 공격을 자행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영국은 9.11테러이후 기소없이 테러 용의 외국인들을 무한 감금할 수 있도록 한 '반 테러법'을 시행했으나, 최고 사법기관인 법관의원이 지난해 이 법을 인권 침해 가능성이 있다며 폐지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