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총리 “기부 활성화 위한 세제지원 강화” _당신은 누가 큰 성취를 이기고 싶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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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세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권오규 경제부총리가 밝혔습니다. 권오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해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권 부총리는 참여정부 들어 많은 세제개편을 했지만, 근로자와 자영업자 사이의 세부담 불균형 등 적지않은 과제가 남아 있다며 공평 과세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이어 정확한 소득파악을 위해 올해는 무자료 금과 면세유 등 세금탈루 혐의가 높은 업종에 대한 세원 투명성 제고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의 권익과 편의를 위해 세무조사 기간 연장 사유 등을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하고 성실납세자는 담보를 내놓지 않아도 체납 처분을 유예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권 부총리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