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민 자부심…경축 행사는 없어”_메가세나는 언제까지 내기를 해_krvip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뒤 하루가 지난 오늘 북한 평양 시민들은 강한 자부심을 보이고 있지만 별다른 '경축 행사'를 갖지는 않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이 보도했습니다. 신화망 평양 주재 기자는 "평양 시민들은 어제 오후 공식 발표 이후 평양역 전광판과 방송뉴스 등을 통해 소식을 듣고 있다"며 '지하 핵실험 성공'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화망 기자는 "하지만 핵실험 소식을 접한 이후 시민들이 거리에서 군중 집회 형식의 경축 행사를 갖는 모습은 아직까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