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개사, 지난해 860만 대 판매…5%↑_전문 빙고 게임 구입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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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860만여 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오늘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내수 137만 4천여 대, 해외 722만 9천여 대 등 총 860만 3천여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 판매는 2012년보다 2.1% 감소했지만 수출은 6.4% 늘어 전체적으로는 5% 증가했습니다. 전체 판매량은 현대자동차 약 472만 천대, 기아자동차 282만 7천여 대, 한국GM 78만여 대, 쌍용자동차 14만 2천여 대, 르노삼성자동차 13만 천여 대 순입니다. 현대·기아차는 내수 시장에서 79.98%의 점유율을 기록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했으나 2012년 81.95%와 비교하면 다소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업체는 모두 내수 판매실적이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