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전문가 “IMF 전망 잘못됐다” _공공 도서관 카지노 리카르도_krvip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IMF, 즉 국제통화기금이 잘못된 전제조건을 적용함으로써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회복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책 연구소와 민간연구소 임원급 전문가 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79%가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2014년에도 2만달러를 회복하지 못한다고 전망한 국제통화기금의 예측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통화기금이 2014년 원-달러 환율을 1510원으로 계산한 것은 환율을 지나치게 높게 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을 -4%로 본 것도 지나치게 낮춰 잡은 것으로 실제와 다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민소득 2만달러 조기 회복을 위해서는 설비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 부문을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