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국어 능력 실태 조사 5월 실시 _진압 경찰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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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다음달 예비조사를 거쳐 오는 5월쯤 성인 4천5백 명 과 초등학생 천7백 명을 대상으로 문맹 여부와 한글 해독 능력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어능력 실태 조사가 이뤄지면 지난 1970년 통계청 조사 이후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문맹률이 파악될 전망입니다. 국립국어원은 외국어 교육만이 강조되면서 국민들의 국어 능력 저하 등이 우려돼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등학생 고학년의 경우 3~4% 가 한글 해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일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은 한글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