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초콜릿 섭취량 정비례”_재활용으로 돈을 벌다_krvip

“우울증-초콜릿 섭취량 정비례”_회계_krvip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초콜릿을 즐겨 먹고 우울증의 강도가 심해질수록 섭취하는 초콜릿의 양도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성인 남녀 931명을 대상으로 초콜릿 섭취량과 우울증 정도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우울증의 증세가 가장 심한 사람들은 한달 평균 개당 28그램짜리 초콜릿을 12개 가까이 먹었지만 우울증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평균 5개를 먹는데 그쳤습니다.

또 중간 수준의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한달 평균 8개가량의 초콜릿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가 우울증이 심한 사람들일수록 초콜릿을 많이 먹게 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초콜릿을 많이 먹을수록 우울증이 심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 학술지인 `내과학 기록’ 최신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