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 암세포 결합 나노입자 개발 _박스슬롯 게임 결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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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10만분의 1 크기의 나노 입자를 이용해 2㎜ 이하의 작은 암세포를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연세대 천진우ㆍ서진석 교수팀은 생체 내에서 암세포에만 결합하는 초고감도 나노 입자 `메이오'를 개발해 이 나노입자의 움직임을 자기공명촬영장치 MRI로 선명하게 촬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슨 인터넷판에 게재됐으며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인공지능형 나노물질 메이오는 혈관에 주사하면 암세포 특유의 `종양특이항원'에 반응하는 항체를 달고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미세 암세포를 찾아내는 기능을 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암 환자가 약물 형태로 만들어진 메이오를 먹게 되면 이 약물이 미세 암세포에 달라붙고 되고, 이를 MRI로 정확히 촬영해 조기에 암을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비록 동물실험이긴 하지만 생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늦어도 5년 안에 인체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10년 후에는 암 진단용 먹는 약으로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기술 개발은 앞으로 조기 암 진단에 획기적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