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 특위 국방부 보고 _최고의 카지노 환영 보너스_krvip

김선일 씨 피살사건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국방부를 상대로 보고를 받고 당시 상황과 대응 조처 등에 대해 추궁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유승희 의원은 김천호 사장 면담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김선일 씨의 피랍사실을 알게된 지난달 21일 이전인 지난달 16일에 김천호 사장이 미국측에 공식 통보했다는 내용이 있다며 미국의 사전 인지 의혹을 추궁했습니다.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은 평소 한미간의 정보 교류가 부족했고 우리 측의 정보활동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추궁했습니다. 이에대해 조영길 국방장관은 김천호 사장의 진술 내용에 대해 공식적인 확인을 하지 못했다며, 국내에 납치 사실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16일 미국측에 납치사실을 공식 통보했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조영길 국방장관은 또 현지 언론을 통해 110여 차례에 걸쳐 우리 군의 활동상황과 파병에 대해 홍보했고 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국정조사특위는 오늘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기관보고를 받고 내일은 KOTRA, 마지막날인 오는 23일엔 외교부와 감사원, NSC를 상대로 기관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