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권단체 “中, 올림픽 앞두고 사면단행해야” _포커 경기_krvip

중국 인권 문제에 국제적 권위를 가진 미국 인권 단체 두이화재단은 중국에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톈안먼사태'로 복역 중인 재소자들을 포함한 장기 복역수들을 사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두이화재단은 중국 입법 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우방궈 상무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이화재단은 또 서한에서 중국이 이번에 장기 복역수 사면을 허용하면 미래의 올림픽 개최국들에게 인도주의적 유산을 남겨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이화재단은 중-미 대화를 통해 중국 정치범들을 석방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유엔과 중국 정부도 이 단체의 영향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