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 신흥국 기술자 대량 채용” _포커 테마 파티 장식_krvip

자동차와 기계 분야 등의 일본 제조업체들이 기술자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아시아 신흥국에서 기술자를 대량 채용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닛산자동차가 인도와 베트남에서 앞으로 3년 동안 기술자 4천 명을 신규 채용해 외국인 기술자 비율을 2배 늘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도요 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 인도의 설계인력 천명을 증원하는 등 모두 천 8백 명의 외국인 인력을 기술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2차대전 직후의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이른바 '단카이 세대'의 대량 퇴직과 젊은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일본 기업들의 외국인 인력 채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