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FTA, 미측 이해 반영한 규정 담아야”_베토 디젤 부품_krvip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한미 FTA가 자동차와 쇠고기 산업과 관련한 자국 이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보완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한미 FTA의 수정·보완 문제에 대해, "대통령은 무역이 모든 미국민을 위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믿고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브스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이 올가을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자동차와 쇠고기 업계가 납득할 만한 합의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하고 기존 한미 FTA 합의를 그대로 가져가지 않겠다고 맹세한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