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수출 '호조'-내수 '침체' _포키 섹스_krvip

사스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가전 제품의 수출은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내수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전업계의 집계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컬러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제품 수출액은 29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늘었습니다. 반면 가전제품의 내수 판매액은 올들어 지난 4월까지 1조2천4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2% 줄었습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경기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소비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