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밀입국자 전기충격기 맞고 숨져_빙고 임무 목록 빵집 소녀 갤러리_krvip

미국으로 밀입국했던 멕시코인이 본국 송환 과정에서 전기 충격기를 맞고 숨졌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28일 불법입국한 멕시코인 32살 로하스씨가 본국 송환 과정에서 저항하자, 미국 국경요원들이 전기 충격기를 이용해 제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사고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멕시코인은 전기 충격기를 맞은 후 호흡 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된 지 3일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국가인권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멕시코 외교 당국이 이번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