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도운 북한 군인 2명 처형 위기” _북동쪽 순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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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 국경지역에서 북한주민의 탈북을 도운 북한군인 2명이 처형될 위기에 처했다고 국제사면위원회가 밝혔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함경도 국경 경비대의 초소장과 부초소장 등 두 명이 탈북자들의 중국행을 도운 혐의로 지난달 처형될 예정이었지만 국경일인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 이후로 처형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의 팀 앤칵 영국지부장은 국제 사회가 이번 사안에 대해 북한 지도부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지난 2005년에만 북한에서 적어도 70여 명이 공개 총살이나 교수형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