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일부 직원, 연찬회서 향응 받아_마이스포츠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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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소속 공무원들이 4대강 관련 업체로부터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식사와 술을 접대받는 등 일부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언론 보도와는 달리 룸살롱 접대는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오늘 건설수자원정책실 소속 사무관 등 직원 15명이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하천 관리 연찬회에 참석한 뒤 수자원공사와 용역업체로부터 270만 원 상당의 식사와 술을 접대받은 것으로 확인돼 경고와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수자원공사 직원 2명과 회를 먹은 뒤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셨으며, 식사비 45만 원과 술값 80만 원은 수공 측이 계산했습니다. 나머지 9명은 설계 용역업체 직원 7명과 회를 먹고 인근 나이트클럽을 이용했으며, 식사비 132만 원과 클럽 비용 16만 원은 역시 용역업체가 부담했습니다. 국토부는 숙박비는 출장비로 처리해 직접 부담했으며 접대받은 비용은 문제가 불거진 뒤 개인별로 분담해 정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연찬회 참여업체들로부터 받은 부스 설치비 1억7천여만 원 가운데 1억여 원이 남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하천협회가 주관한 행사여서 국토부와 관련없는 돈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