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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여성 이사회 임원 증가율이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성 다양성과 기업성과'라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105개 기업의 3.8%만 이사회에 여성임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였던 지난 2005년과 비교하면 3.8% 늘어난 수치이지만, 중국의 43.5%, 말레이시아 38.5%, 태국 35.6%, 홍콩 22.9%, 인도 16%, 인도네시아 15.7%, 일본 8.3% 등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조사 대상국 중 필리핀만 -19.9%의 증가율로 한국보다 낮았습니다. 여성 이사회 임원이 있는 대기업은 평가 가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지역 2천400여 개 기업의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여성 이사회 임원이 한 명이라도 있는 기업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은 16%였지만 없는 기업은 12%에 그쳤습니다. 또 순수입 증가율도 여성 이사회 임원이 있는 기업은 평균 14%였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은 10%에 머물렀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임원진의 다양성 증가가 변동성의 감소를 가져오고 기업 성과와 주가수익에 대한 안정성을 강화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