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새누리당 김진태 시위 발언 반헌법적 생각”_임신한 암컷 베타 피쉬_krvip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프랑스 교민 시위 관련 발언에 대해 반 헌법적 생각이라며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법사위원회에 소속된 국회의원이 헌법에 보장된 '집회, 결사의 자유'를 부정하는 반 헌법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경악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오죽하면 이역만리에서 나섰을지 반성하는 게 집권 세력의 도리 아니겠느냐며, 협박이나 하는 이가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김진태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부정선거 항의집회' 참석자들에 대해 대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