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무력 도발로 국면 전환 노릴 가능성”_가상 빙고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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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북극성 2형 시험발사와 김정남 암살 사건 등 무력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군이 이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늘(20일), "북한이 김정남 피살에 집중된 국제사회의 관심을 돌리고, 국면전환을 노리고자 추가로 무력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북 경계 태세와 후방지역 테러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며 "한미 정보공유와 상황평가 횟수도 평소보다 늘렸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특히 북한이 다음 달 시작하는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독수리연습(FE)을 빌미로, 최근 시험 발사한 북극성 2형의 고체엔진을 묶어 1단 추진체로 사용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