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터는데 1분…겁 없는 10대 6명 검거_카지노 리오 그란데의 건설 회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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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귀금속 가게를 턴 10대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 동남경찰서는 심야에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9)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정모(15)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새벽 4시경 충남 홍성군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유리벽을 깨고 금반지 등 귀금속 90여 점, 3천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전날 금은방을 둘러보는가 하면 모자와 마스크 등을 준비해 불과 1분 만에
범행을 끝내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홍성지역에서 훔친 귀금속을 천안지역 금은방을 돌며 나눠 처분하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금은방 업주의 제보로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