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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98호 실종자 수색이 성과없이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수중 수색을 전담한 민간 수중탐색업체 언딘은 오늘 오후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갖고 2차 사고의 우려가 있어 더 이상의 수색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업체는 그동안 3차례 잠수를 통해 선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가로 세로가 60센티미터 밖에 안되는 좁은 선실입구를 집기류와 부유물이 막고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업체는 또 파손된 선체에서 쏟아져 나온 그물이 선체를 휘감고 있어 선체 주변 수색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실종자 가족들은 선체인양을 해경에 요구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 이춘재 서장은 선체인양을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지휘라인 보고를 거쳐 선체 인양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