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투기혐의자 448명 세무조사 착수 _하드웨어 클럽 슬롯을 변경하는 방법_krvip

국세청이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투기혐의자 448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합니다. 국세청은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와 주상 복합, 그리고 고가 아파트 취득자 가운데 자금 출처가 불확실한 세금 탈루혐의자 448명을 대상으로 다음주부터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등 강남지역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거래자료를 수집해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별했습니다. 국세청은 특히 아파트 구입에 사용된 실제 자금의 출처를 조사하고 투기 혐의자 가족들의 최근 5년간 부동산 거래에 대해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미등기 전매 등 관련 법규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허위 계약서 작성 등 세금을 포탈한 경우는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