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英 연구진, ‘영어회화 뇌’ 발견 _카지노 전화 패키지 바우루_krvip
영어회화를 할 때, 사물을 영어로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능숙한 사람은 뇌의 특정부위가 활발히 움직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교토대와 영국 런던대 연구진은 어학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영어회화에 능숙한 독일인과 일본인 35명에게 영어단어 2개를 연속해 보여주고 뜻의 연관성을 즉답토록 과제를 준 뒤 뇌의 활동을 '기능적 자기공명 단층장치'로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일본인과 독일인 모두 과제를 처리하는 동안 대뇌 속의 '미상핵'이라는 부위 왼쪽이 활발히 움직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은 "미상핵은 예를 들면 '영어 뇌'와 '일본어 뇌'를 바꿔주는 스위치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부위가 충분히 성숙한 뒤 언어를 배우면 효율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