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과체중 여아, 남아의 절반…“외모 압박 때문”_부정적인 베타 시험과 늦은 월경_krvip

한국 남자 아동의 과체중 비율이 여아의 2배 가량으로, 남녀 아동 간 체중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의 최신 건강 보고서를 보면 만 5살부터 17살까지 한국의 남자 아동·청소년의 과체중 비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26.4%로 여자 14.1%에 비해 2배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에서 성별 과체중 비율의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여자 아이들이 외모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많이 받아 어렸을 때부터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